인천시, 급여·복지 차별없는 환경... 한걸음 더 성큼
인천시가 지난해 수립한 '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계획' 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. 올해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비로 117억 원의 시 예산을 투입해 ,시비지원 시설보다 열악한 국비시설 보수를 단계적으로 인상 ,시비지원시설 장기근속 종사자 당연승진 도입 및 연장근로수당 확대, 국비시설 유급병가 확대 등을 추진한다. 시는 지난해부터 국비시설 종사자의 열악한 보수체계 개선을 추진, 올해는 복지부 권고 기준 94% 수준의 임금을 보장할 방침이다. 앞서 시는 국·시비 지원시설 종사자간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근로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'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계획' 을 수립했다. 이에 따라, 지난해 인건비 지급기준이 없는 국비시설에 대한 호봉제를 도입하고 임금보전비를 지원하는 등 시비 3,457백만원을 투입해 국비시설 227개소 691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비시설 종사자 인건비의 91% 수준의 임금을 지원했다. 올해는 5,33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94% 수준까지 확대 지원 예정이며, 2023년 100% 수준까지 단계적 인상이 목표다. 이와 함께 시는 종사자 간의 보